자전거 대국이라 할 만큼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된 일본 일본은 자전거가 교통수단을 넘어 에너지, 교통, 환경, 건강 측면에서도 자전거의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온실가스 1차 의무 감축 대상국이기에 자전거 탄 거리를 수치화하여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실제 이루어 내고 있어 참가자 및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07. 01. 10.)

주행 거리

3,913,313.388km

CO2 저감량

900.06t

실질적인 저감 효과를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루어 내는 운동이라 더욱 중요한 사례로 여겨진다.
일반 시민에서 국회의원 등 다양한 계층들이 함께 실천하며 만들어 가는 에코사이클 마일리지 운동은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 시민의 에코 사이클 마일리지 운동 참여는 자전거를 통해 지구온난화를 극복하자는 취지에 동의한 후,
자전거에 주행거리계를 부착하여 매일 주행 거리, 시간을 홈페이지에 기록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자전거 주행 시간 동안 자동차를 탔을 때 가솔린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역수치화하는 방식이다.

매일 일지를 쓰게 하여 자신이 타는 지역의 상태, 자신의 상태 등 다양한
자전거 일지를 서로 공유케 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 환경까지 변화시키는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